2020. 1. 31. 11:25

코로나 7번째 확진자 28세 남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7번째 감염 확진자 가 발생했습니다.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23일 저녁 10시 20분 칭다오항공 QW9901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 했습니다.이 남성은 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고, 29일 부터 37.7℃ 수준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소로 신고 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로서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30일 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는데요앞서 6명은 격리 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 이고 첫 번빼 환자를 제외한 확진자는 모두 한국인 입니다.이들은 모두 중국을 다녀왔고 이중 6번째 확진자는 중국 방문..

2020. 1. 30. 20: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가 2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두명이 추가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동안 총 4명의 확진자가 있었으니 두명이 추가 되면서 총 6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것입니다. 5번째 확진자는 32살의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 했다 지난 24일 귀국했는데요 평소 천식으로 갈헐적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 되던 중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되면서 30일 서울의료원으로 격리조치 되었습니다. 6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2차 감염자 인데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 되면서 30일 서울대병원에 ..

2020. 1. 29. 16:15

우한 행 전세기 30일 출발

우한행 전세기 가 30, 31일에 걸쳐 우리교민 700여명을 진천과 아산에 격리 수용한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국 우한 거주 교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다" 라고 밝혔습니다.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7백명 정도로 추산 되고 있는데요우한 행 전세기 통해 이동 중 감염 가능성은 없나 하는 우려가 예상 됩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전세기는 최신 기종이어서 공기순환장기로 필터링 돼 실제로 기내에 기침 등을 통해 세균이 배출된다 하더라도 옮길 가능성은 아주 낮다." 라며 " 옆자리와 앞뒤 좌석을 비우고 대삭선으로 앉게 되며,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는 층을 구분해 교차 감염이 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항 검역장..

2020. 1. 29. 15:00

우한 교민 전세기 아산 진천 격리 수용

우한 교민을 태울 전세기가 30일 오전 10시 출발 한 것으로 보입니다.우한 전세기는 30일 오전 과 정오로 나누어 두대의 전세기가 우한으로 출발 하게 되는데요31일에는 우한 행 전세기는 김포공항을 통해 이륙과 착륙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0일 첫번째 전세기 에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팀장으로 외교부 직원,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 및 간호사, 국립인천공항검셕소 검역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20여명이 파견 되어 우한 톈허 공항에 집결하는 현지 체류 교민의 전세기 탑승을 지원할 예정 입니다. 신속 대응팀은 당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내에서도 승객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1일 에는 이 차관 대신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신속대응팀장으로 현지에 ..

2020. 1. 29. 14:31

진천 아산 격리 수용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와 관련해 30~31일 전세기를 이용해 국내 송환 하는 중국 우환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나눠 격리 수용하기로 29일 확정 했습니다.전세기는 김포공항 통해 들어오는데요 당초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곳에 수용하려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진천 과 아산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불안을 고려해 최대한 도심에서 떨어진 곳을 수용 시설로 점찍었다" 며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해당 시설에서 공동 생활키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시간이 너무 촉박해 지역 주민과 협의할 시간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우한 지역교민 들이 격로 수용되는 천안, 아산 두 곳은 공무원 전용 교육 시설인데요인..

2020. 1. 29. 13:46

한미방위비분담금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협박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들에게 4월 1일 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고 주한미국사령부가 29일 밝혔습니다.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 뜻에 따르지 않자 주한미국 한국인 근로자들을 볼모로 잡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일본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이후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하는 것과 어찌 그리 똑 같은지 모르겠다. 미군은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19년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추후 공백 상태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에게 4월 1일 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 통보하기 시작 했다" 라고 밝혔는데요이어 "주한미군사령부는 60일 사전 통보와 관련해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위해 ..

2020. 1. 28. 13:05

미투 원종건 제2의 조국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원종건 미투에 대해 제2의 조국 이라고 비판 했습니다.진중권 교수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조건의 영입 철회에 반대 한다" 라는 글을 남겼는데요진중권 교수의 페이스북 내용 입니다. 원종건은 누구?원종건은 2005년 느낌표 '눈을 떠요' 에서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원종건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알려져 시청자들을 눈물 바다로 만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인물 입니다. 이후 원종건은 대학을 졸업하고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에 재직 하고 있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해 12월 29일 원종건 을 민주당에 영입 했는데요그렇게 20대 젏은 인재를 영입하며 쇄신을 모습을 보여주려던 더불어민주당에폭탄이 떨어졌습니다. 바로 원종건 미투 사건 인데요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한 게시판에..

2020. 1. 27. 15:59

그래미 어워즈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2년 연속 출연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 이 그래미 어워즈 2년 연속 출연이라는 신화를 기록 했습니다.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 되었는데요 이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 컨트리 가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프로듀서 디플로, 어린이 컨트리 가수 메이슨 램지 등과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협업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회전 무대를 통해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무대를 펼쳤는데요 방탄소년단 RM 은 지난해 7월 미국의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서울 타운로드 음원 발표를 했는데요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원한 릴 나스 엑스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고 RM이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