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9. 14:55

해촉 문자로 보내 전원책 주장 수용하기 어려워

자유한국당 이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37일 만에 해촉 했습니다.해촉 :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김용태 사무총장은 "전원책 위원에게 문자로 해촉 사실을 보냈다"라고 밝혔는데요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데려온 분이 바로 김병준 위원장과 김용태 사무총장인데 어렵게 데려온 분을 37일 만에 그것도 문자로 해촉 결정을 보냈다고 하네요전원책 해촉 이유는?김병준 비대위 위원장"당 혁신 작업에 동참해 주셨던 전원책 변호사께도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했지만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 권한 범위를 벗어나는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습니다.저는 실시간 검색어에 '해촉' 이라고 떠서 무슨 새로운 영화 개봉 하나 했네요 ㅎㅎ

2018. 11. 2. 16:37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 페이스북 남긴글

거제 살인사건 목격자 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사건이 일어난 현장 상황을 상세하게 공개 했습니다.내용을 요약 하면 앞서 언론사에서 공개 한 기사 에서 "현장을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박모씨를 검거 했다" 라는 내용인데 실제 거제도 살인사건 목격자는 범인 박씨를 직접 제압하고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려 경찰에게 인계 했다 라는 것입니다.거제 살인사건 목격자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 원본 입니다. 한편 경찰은 박모씨를 '상해치사' 혐으로 검찰에 송치 했는데요하지만 검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2018. 9. 19. 17:47

실질적 '종전' 9월 평양 공동선언 미국 때문에 종전 단어 사용 못해

실절적 '종전' 선언 65년 만에 이뤄진 남북 합의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실질적 종전 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윤영찬 수석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라며 "오늘 선언엔 크게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 분야 합의가 담겨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두 정상은 이번 선언을 통해 1953년 부터 지금까지 65년간 이어져 온 한반도 정전 상태를 넘어 실절적 종전을 선언하고, 그를 통해 조성된 평화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으로 가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