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물댐교회 '코로나 확산' 4곳 동반 행사 코로나 대확산 시작 일 수도

대구 교화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1차 대유행 악몽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 전날 보다 121명 증가 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일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1차 대유행 막바지인 지난해 3월 11일 131명 이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이번 대구 코로나 확산은 수성구 욱수동 물댐교회 확진자가 확산을 이끄는 양상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중 81명 이 물댐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대구 욱수동 물댐교회는 지난 3일 교인 4명이 의심증상을 느껴 진행 한 진단검사 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본격 확산이 시작 되어 이틀만에 87명으로 늘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물댐교회와 같은 이름의 교회가 동구와 달서구, 경북 안동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