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5. 11:05

17번째 확진자 동선 경기도 구리시

17번째 확진자 발생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 하는 38세 남성이 17번째 확진자로 밝혀졌습니다. 이 남성은 1월 18일 부터 24일 까지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했고 행사 참석 중 확진자가 있다는 말레이시아 당국에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 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7번 확진자 는 24일 부터 2월 4일 까지 무려 12일 동안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17번째 확진자는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 돼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귀국후 구리시 내 병원 2곳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당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가족을 비롯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

2020. 2. 4. 15:08

16번째 확진자 동선

16번째 확진자 동선 광주 42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동선은 파악중 입니다. 16번째 확진자 는 광주에 거주하는 42세 여성으로 지난 1월 19일 태국여행 후 광주로 돌아와 지난 2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 격리병실에 입원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16번째 확진자는 태국여행 후 1월 19일 광주로 돌아와 무려 16일 동안 증상이 없었는데요 그 사이 여러곳을 방문 했을 것으로 보고 16번째 확진자 동선 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6번째 확진자는 평소 폐관련 기저질환자로 현재 가족 3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병원이나 자가에 격리된 상태 로 알려졌습니다. 16번째 확진자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 후 광주..

2020. 2. 4. 11:41

코로나 완치 2번째 확진자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완치 판정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인 국내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 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을 앞고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24시간 간격으로 2번 시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 되었고 의료진의 판단하에 퇴원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의학적으로는 완치됐지만, 퇴원은 환자의 의사" 라며 "퇴원 이후의 계획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결정해야 할 문제"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는 PCR 검사에서 이미 '음성' 으로 확인됐으나 병원에서도 꼼곰히 보기 위해 세밀한 바이러스 농도 등을 확인 중" 이라며 "현재 병원에서는 퇴원시켜도 되겠다는 의견" 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 했다고 하는데요..

2020. 2. 3. 11:43

중국인 입국금지 국가 일본 미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 27개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습니다.미국은 지난달 31일 신종코로나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잠정 금지 했습니다.또한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역시 중국인 입국을 금지 하고 있는데요지난 1일 밤 12시 부터 최근 2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호주와 싱가포르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중국 과 가장 가까운 북한은 중국과 국경을 전면 차단 했고, 러시아 역시 중국과의 단체 무비자 관광과 중국인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 했습니..

2020. 2. 2. 14:24

신종 코로나 사망자 발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그 동안 중국에서만 발생 했는데요중국에 다른 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 했습니다.바로 필리핀 인데요 필리핀 은 필리핀은 2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사망 한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중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으로 1일 사망 했다고 필리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자 회견을 통해 2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38세 중국 여성과 함께 우한에서 온 사이인데요 입원 치료를 받는 동안 심각한 폐렴 증세가 나타났는데 최근 며칠 동안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고 증상도 호전 되고 있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환자 상태가 악화 되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까지 필리핀은 이 들 두..

2020. 1. 31. 11:25

코로나 7번째 확진자 28세 남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7번째 감염 확진자 가 발생했습니다.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23일 저녁 10시 20분 칭다오항공 QW9901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 했습니다.이 남성은 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고, 29일 부터 37.7℃ 수준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소로 신고 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결과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로서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30일 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는데요앞서 6명은 격리 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 이고 첫 번빼 환자를 제외한 확진자는 모두 한국인 입니다.이들은 모두 중국을 다녀왔고 이중 6번째 확진자는 중국 방문..

2020. 1. 30. 20: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가 2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두명이 추가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동안 총 4명의 확진자가 있었으니 두명이 추가 되면서 총 6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것입니다. 5번째 확진자는 32살의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 했다 지난 24일 귀국했는데요 평소 천식으로 갈헐적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 되던 중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되면서 30일 서울의료원으로 격리조치 되었습니다. 6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2차 감염자 인데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 되면서 30일 서울대병원에 ..

2020. 1. 29. 16:15

우한 행 전세기 30일 출발

우한행 전세기 가 30, 31일에 걸쳐 우리교민 700여명을 진천과 아산에 격리 수용한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국 우한 거주 교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다" 라고 밝혔습니다.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7백명 정도로 추산 되고 있는데요우한 행 전세기 통해 이동 중 감염 가능성은 없나 하는 우려가 예상 됩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전세기는 최신 기종이어서 공기순환장기로 필터링 돼 실제로 기내에 기침 등을 통해 세균이 배출된다 하더라도 옮길 가능성은 아주 낮다." 라며 " 옆자리와 앞뒤 좌석을 비우고 대삭선으로 앉게 되며,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는 층을 구분해 교차 감염이 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항 검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