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하태경 저격 그녀는 누구 대구 출신 나이

자유한국당 강연재 법무특보가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강연재 특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때 같은 당에 몸 담았던 정치선배님을 겨냥해 빨갱이 좌파들보다 어 앞장서서 인격 모독과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 라며 하태경 의원을 저격 했는데요

강연재 특보의 이같은 발언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의원이 14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에 출연해 한 발언 때문입니다.

이날 하태경 의원은 "홍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보낸 귤 상자와 관련해) 사실상 유언비어를 유포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본다" 라고 밝히며 "(홍 전 대표를 출당 시키지 못하면) 그러면 (김 위원장은) 끝난 것 똥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했습니다.

또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한테 팁을 주면 지금 홍준표 전 대표 날리면 본인이 자리 잡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강연재 특보는 보수의 품격 김병준 비대위원장님께 라는 글에 하태경의원을 저격하며 관련 기사를 링크 했습니다.

강연재 특보는 1975년 생으로 대구 출신 인데요

대구 신명여고를 졸업하고 서울 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해 2002년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는데요

1남 2녀를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열린우리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한 강연재 특보는 안철수 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들어 갔었는데요 이후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 해 현재는 자유한국당 법무특보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연재 변호사의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 2014년 4월 22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 처벌을 받은 사실이 까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