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휴대 전화로 생긴일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의 제작보고회가 4일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송하윤 은 속살이 보이는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영화 ‘완벽한 타인’ 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에 전화내용, 문자내용, SNS 등을 강제로 공개 해야 하는 게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입니다.

휴대전화가 판도라의 상자가 된 것이고 휴대전화 잠금 해제 게임을 하면서 부부에서 타인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완벽한 타인’ 은 휴대전화로 인해 벌어지는 독특한 소재로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등이 출연 하는 영화 입니다.

완벽한 타인 제작보고회

Q 베테랑 코믹연기 유해진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것인가?

유해진 : 일단은 저 보다는 이 안에서 게임을 통해 밝혀지는 상황들이 너무 재미 있다. 억지가 아닌 고급 진 자연스러운 웃음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영화에서 처럼 자신의 휴대전화를 공개 한다는 게임을 하면 실제로 참여 할 것인가?

염정아 : 저는 집에서 공개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문제 될 것이 없다.

조진웅 : 상상을 해봤다. 절대 안 할 것다.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무언가 숨길 것이 없어도 하면 안 된다. 신비감 때문에 날 너무 오픈하지 않을 것 같다.

김지수 : 저도 실제로 이런 게임을 제안하면 하지 않을 것 같다. 서로에 대해서 너무 다 알고 나면 실망을 하거나 그런 게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적당히 아는 게 좋을 것 같더라. 그래서 저 같으면 게임을 하지 않을 것 같다.

Q. 이서진 송하윤 커플 연기

이서진 : 파트너 송하윤 씨가 잘 해주셔서 좋았다.

송하윤 : 저는 오빠랑 현장에서 리허설을 많이 했다. 오빠가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를 가지고 오셔서 편했다. 신혼부부의 풋풋함도 잘 그려진 것 같다.

Q. 유일한 솔로 윤경호 연기는?

윤경호 : 솔로 연기가 외롭지는 않았다. 정말로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셨다.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게 너무 즐겁고 기대가 돼서 촬영이 끝나도 술자리를 꼭 따라가려고 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 개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