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판빙빙 수갑 족쇄 사진 등장 베이징 감금 조사 중
판빙빙 수갑 족쇄 사진 중국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국 톱 스타 판빙빙의 납치설, 사망설, 망명설 등이 난무 하고 있는 가운데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 판빙빙 수갑 족쇄 라는 사진이 등장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최근 100억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판빙빙은 지난 7월 초 상하이에서 포착 된 후 지금까지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판빙빙 미국 망명, 사망, 납치설 까지 온갖 소문이 난무 하고 있는 가운데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의 사진이 공개 되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공안으로 보이는 여성 두명 사이로 일상복을 입은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판빙빙 수갑 사진이 조작 된 사진이라는 의혹도 제기 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여성의 표정이 너무 평온 하다는 이유 입니다.
현재 여러 국내외 언론을 종합 해보면 판빙빙은 베이징 한 호텔에 감금 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에 가장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판빙빙 사건은 앞서 중국 공영 방송의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시작 되었는데요
추이융위안 은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천위안(한화 1000억원)을 출연료로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판빙빙 수갑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온갖 추측이 난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