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운서 결혼 발표

mbc 김수지 아나운서과 가수 한기주가 결혼 발표를 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기주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한기주와 함게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 하며 “작년에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를 통해 만만 한기주 씨와 곧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녹화현장에 방청객을 모실 수 없어 아나운서들이 갔었는데요. 거기서 연이 닿아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어제 만난 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첫눈에 반하는 순간’이 티브이로 방영되어버리는 바람에 역사적인;;; 장면을 평생 소장할 수 있게 되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거 김수지 아나운서는 “사실 지난날 동안 결혼을 생각하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이 선택에 제대로 책임을 지는 것이 남은 날의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며 “조금 거창하지만 이 세상에 유해하지 않은, 유익한 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에, 제가 갖지 못한 좋은 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기에,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힘차게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김수지 아나운서는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지 아나운서

김수지 아나운서 나이 : 1989년 12월 23일 (31세)

mbc 아나운서국 근무

2017년 계약직 입사 ~ 2018년 5월 계약직 해지

2018년 5일 특채 재입사 후 정규직 전환 ~

김수지 아나운서는 전 강원민방 G1방송 아나운서로 현재는 MBC 아나운서로 활동 하고 있다.

아나운서국 파업으로 하차한 박연경의 뒤를 이어 MBC 총파업 기간 당시 주말 MBC 뉴스테스크, 이브닝뉴스, 연예뉴스 코너 등을 담당했다.

MBC 파업 종료와 경영진 교체 이후 보도국 재정비 기간동안 평일 MBC 뉴스데스크의 임시진행을 맡았다.

2018년 4월 계약 해지되었지만 재입사 과정을 통해 유일하게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