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입국금지 국가 일본 미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 27개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신종코로나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잠정 금지 했습니다.

또한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역시 중국인 입국을 금지 하고 있는데요

지난 1일 밤 12시 부터 최근 2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싱가포르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중국 과 가장 가까운 북한은 중국과 국경을 전면 차단 했고, 러시아 역시 중국과의 단체 무비자 관광과 중국인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 했습니다.


이탈리아, 파키스탄 등 도 입국 금지 그리고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중남미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로드 중국 방문객의 입국 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 노선도 폐쇄 되고 있는데요

지난 2일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사 3곳 모두 노선을 잠정적으로 폐쇄 했습니다.

또한 독일 루프트한자와 영국항공, 카타르항공, 전일본공수등 주요국 항공사들도 중국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 입니다.


대한항공 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으로 운항하는 항공기 노선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던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 된다고 지난 2일 밝혔는데요

4일 0시 부터 후베이성에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 하고, 같은 기간 후베이성에 체류했던 내국인은 증상이 없어도 입국 후 무조건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인 제주 무비자 방문도 금지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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