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석 차오름 폭행 10년 의형제 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차오름은 지난 23일 양호석과 

서울 강남의 모 술집에서 함께 술자리를 

하던 중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차오름이 친한 형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하자

양호석이 걸지 말라고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차오름은 전화를 걸었고

이에 양호석이 정신 차리라며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이에 차오름이 왜 때리느냐 라며

더 때려보라고 소리지르자

양호석이 차오름 을 제압하고

배 위에 올라타 무차별적인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차오름에 따르면

양호석이 얼굴을 수십차례 때렸고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라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밖으로 끌고 나가 추가 폭행을

가했고 차오름이 넘어지면서

팔이 빠졌는데

"쇼하지 말라"며 얼굴을 발로 차고

자리를 떠났다

라고 밝혔습니다.


술자리에서 갑자기 

벌어진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요


차오름은 양호석과 10년된 의형제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 만큼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전화 건 것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차오름은 당시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양호석을 고소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차오름은 용서를 빌 기회를 

주고 싶었다 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돌아오는 건 조롱 섞인 

메시지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

고 전했습니다.


차오름은 현재 왼쪽 안와벽골벌, 

비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고

치아와 다친 눈이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병원 경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양호석은 조폭은 제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라며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10년간 형 동생 한 사이라고 하는데요

원만한 해결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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