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 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임명 되었습니다. 

25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1979년생은 고민정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 만 39세의 나이로

임명된 김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이후

최연소 대변인이 되었는데요.

아시겠지만

고민정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죠

분당고등학교와 경희대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KBS에 입사해

13년간 아나운서로 활동 했습니다.

이후 2017년 초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 라며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함류해

대변인으로 활동 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청와대에 입성해

23개월 간 부대변인 직을 맡아 왔습니다.

한편 고민정 대변인은

김의겸 전 대변인이 사직한 이후 

약 한달 만에 후임 대변인 

자리를 채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