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영화 생일 세월호 참사

전도연 세월호 참사 영화 '생일'

전도연 의 영화 '생일' 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도연이 출연하는 영화 '생일' 에 대해 

전도연 은 당초 세월호 참사를 

다른 작품이라 상당히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


이에 초기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거절을 했는데 

마음속에서는 이 작품을 내려 놓지 못했는데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잘 그려낸 작품 이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라서

출연을 결정 했다고 합니다.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은 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생일' 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요


영화 '생일' 에서 전도연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아들을 잃은 엄마 순남역을 맡았는데요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순남 그리고 남편 정일(설경구)

는 아들의 생일 다가오면서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켜져만 가고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합니다.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은 영화 '생일'에 대해

"온전히 영화로 평가받지 못하고 세월호를 다뤘다는

이유 만으로 공격을 당할까봐 겁이 났다"

라고 말했는데요

"감독도 배우들도 하나하나 결정할 때 좋아요 하지 않고

'괜찮을까요' 라고 물으면서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전도연

전도연

전도연


세월호 유가족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 자리에서 

전도연은

"그 분들을 직접 본다는 게 제일 겁이 났던 순간인 것 같다.

앞에 섰을 때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더라.

감독과 간단히 인사를 한 뒤 무대 밑으로 내려왔는데

어머니들이 손수 수를 높아 만든 지갑을 선물로 줬다.

영화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고 하더라

오히려 위로를 받았고 정말 감사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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