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 유시춘 아들 마약 밀반입 혐의 를 보면서

[마이스토리] - 이슈 

유시민 조카 유시춘 아들 마약 밀반입 사건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 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 모씨가

마약을 밀반입 하려다 검찰에

적발되어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유시민 조카

독립영화를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신씨는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로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 인데요

유시춘씨가 유시민 이사장의 

누나 입니다.

유시민 조카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검찰의 정보력이 정말 대단 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시민 조카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 과

같은 내용이라 '우~와' 대단하네

라고 생각 했죠

유시민 조카

그럼 제가 왜 대단 하다 라고 생각 했는가

알려드릴께요

유시민 조카

먼저 신씨는 2017년 10월 신원이 확인 되지 않은

국외 체류자 와 함께 대마 9.99g 을

우리나라로 밀반입 하려는 공모를

했습니다.

유시민 조카

그리고

스페인에서 국제 우편으로 대마를 들여 오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검찰이 이 정보를 알아채고는

이 우편물을 확보해 택배기사로 위장해

도착지 주소인

신씨의 소속사로 가져가 소속사 대표에게

전달 하는데요

유시민 조카

그런데 그 우편물에는 신씨의 이름이 아닌

별명이 기재 되어있어

검찰은 최종 물건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던거 같아요

이후 최종 수취인 란에 적힌

별명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수사를 했고 

최종적으로 신씨임을 확인하고

붙잡았다고 합니다.

유시민 조카

마치 영화에 나올 듯 한 이야기 아닌가요

그런데 법원은 1심에서

신씨에게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했다고 해요

아마 수취인 란에 별명으로 적힌 부분 때문인것 같은데요

하지만 다시 열린 2심에서는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신씨는 판결을 불복하고 상고 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이를

기각 하면서 형이 확정 되었습니다.

유시민 조카

이번 사건으로 신씨의 어머니인

유시춘 EBS 이사장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먼저 유시춘 씨는 아들의 사건에 대해

아들은 무고 하다 라는 입장인데요

"아들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다. 모발, 피검사에서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며

"엄마의 이름으로 무고한 이를 수렁에 빠트린

범인을 끝까지 찾고자 한다.

아들의 결백을 믿는다" 라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조카

유시춘 이사장은 신씨의 재판이 있던 기간에

EBS 이사장 검증과정을 거쳐 같은 해 9월 이사장으로

임명이 되었는데요

이에 정치권에서는 

아들이 마약 혐의로 확정판결을 받았는데

아이들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방송의

이상장을 맡는 건 문제가 있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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