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프로포폴 진실은 신라호텔 입장

최근에는 쇼킹한 뉴스가 넘쳐나죠

뉴스랭킹을 한 번 보면

버닝썬 승리, 정준영 사건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이희진 부모 사건

포항지진 지열발전소

정치권은 선거권 연령으로 시끄럽고

거기다 여전히 관심도 1위를 차지 하는

미세먼지 까지

뉴스가 넘치고 넘처

저녁에 지인들과 술 한잔 할때는

이야기 꺼리가 많아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20일 정말 또 쇼킹한 뉴스가 하나

추가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어마어마 한 분이

프로포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 된 건데요

바로 

신라호텔 이부진 대표 입니다.

일반 연예인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했다는

뉴스와는 그 차원이 다른데요

이부진 사장은 잘 아시겠지만

신라호텔 대표 이고

그리고 삼성그룹에 장녀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기업인이죠

그런 분이

포로포롤을 상습 투약 했다

라는 뉴스는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타파를 통해 최고 공개 된

이번 사건은

이부진 사장이 지난 2016년

청담동의 모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롤을 투약했다

라는 것인데요

당시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의 

증언에 따르며

이부진 사장은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롤을 투약 받았다

라는 것입니다.

또한 해당 병원에서는 이부진 사장을

예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장이 직거래하는 식으로 병원을 이용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환자 차트나 예약 기록 등에 이부진 사장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프로포롤 투여 날짜와 용량등을 기재하는

장부에는 다른 환자들에게 

투여한 량을 허위 기재하는 방식으로

조작 했다 라고 증언 했습니다.

마치 우유 같이 생겨

일명 우유주사 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

으로 지난 2013년 일부 연예인들의

상습 투약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뉴스가 제보자가 있으면

제보자의 이야기에 대한 진위 여부를 조사 해야 하는데요

이에

뉴스타파는 해당 병원 총괄실장 신 모씨를

만났는데

이자리에서 신모씨는

이부진 사장이 병원에 드나든 사실은 있다

라면 하지만 프로포폴이 아닌

보톡스 시술 때문 이라고 말하며

이후 취재를 거부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장은 인터뷰를 거부했고

제보자와 함께 병원에 근무 했던 직원 2명은

병원장과 마찬가지로

취재를 거부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현재 밝혀진 내용인데요

이에 대해 신라호텔 측은

이번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이부진 사장이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플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수 차례 정도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 라고 밝혔고

이부진 사장은 21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예정대로 참석 했습니다.

그럼 경찰은 어떤 입장을 까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부진 사장에 대해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팍하고 있다

라며 아직은 내사 전 단계로 보면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해 10월 양진호 회장의

엽기적인 뉴스를 보도 해

사회적 공분을 싸게 했죠

뉴스타파는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롤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추가 보도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떤 내용이 보도 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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