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심경고백 뒤 늦은 후회 무서진 K팝 위상

승리 심경 고백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승리가 뒤 늦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버닝썬 에서 폭행을 당한 김상교씨의

사건이 이렇게 큰 사태로 벌어질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는데요

버닝썬 폭행 사건 이후

정준영의 휴대전화 카톡 메시지가

공개 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확산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 중심에 있는

승리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승리는 지난 19일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뒤 늦은 후회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승리는 "지금 이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 부터

시작 된 거 아니냐" 라며 "경찰총장 이라고 쓴 것 처럼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그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것들이 탈세, 경찰 유착이라는 여론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금 진실을 이야기 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승리는 "수사기관조차 카카오톡 내용들이

다 사실이고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유명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냉정하게

판단하지 않을까봐 두렵다"라고 

현재 자신의 심경을 고백 했습니다.

승리는 현재 국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원정 도박에서 승리가 2억원을 땄다는 의혹에 대해

"돈을 땄다면서 돈 사진을 보낸 것은 다 허풍이고 거짓이다.

자랑질하려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얘기 했다" 

면서 "호텔에 확인해보면 나온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매매 알선 의혹  관련 카톡 내용에 대해서는 

김모씨에 대해 "그냥 사기꾼"이라고 말했습니다.

승리의 법률 대리인은 이에 대해

"김씨는 승리에게 니켈사업을 위해 인도네이시아 왕을 

만나러 간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인 것처럼 동행할 미모의 여성

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하지만 "실제로 김대표는 여자 없이 승리와

둘이서만 인도네시아에 갔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승리가 김씨측에 투자한 20억원의 돈을

돌려 받기 위해 2년 가까이 끌려다녔다" 며

"지난 2015년 승리가 가수 신모 씨에게

사기 당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는데,

김씨와 신씨는 같은 편이다.

이들은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승리에게

20억원을 받은 뒤 잠적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고소 취하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씨가 승리에게 여성을 알선하는 듯한 카카오톡을

보여 주며 협박해 취하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승리 심경 고백

승리는 "제가 잘못했다.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고

저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뒤 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性스캔들로 무너지는 K팝 위상

아시아를 넘어 남미, 유럽까지 K팝의 위상은

그 야말로 대단 합니다.

지난 해 방탄소년단의 해외 투어 공연을 보기위해

학교를 쉬고 몇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유럽의 소녀팬을 보면서

세계적인 관광상품 하나 없는 대한민국에

K팝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미 드라마, 영화로 세계인들을

감동 시키고 있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K POP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장을

만들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승리, 정준영 사건으로

잘나가든 K팝이 암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새로운 항로를 가겠지만

사람들의 뇌리속에

K 팝 어린 가수들의 입에도 담기 힘든

性스캔들 사건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해서 회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승리 정준영 사태는

일부 연예인과 관련자들의 사건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땀한땀 쌓아 올린 선배 후배 가수들의

KPOP 명성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K POP 최대의 

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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