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드레스에 숨겨진 비밀

카밀라 한초임 드레스가 엄청나게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습니다.

15일 2019 서울가요대상 에서 한초임은 권혁수와 MC를 맡았는데요 이날 한초임은 몸매가 훤히 드러난 희색의 시스루 드레스 를 입고 등장에 '서가대' 주인공으로 등극 했는데요

파격 드레스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한초임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까지 오를 줄 몰랐다" 라고 말하며 "관심이 쏟아져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서가대 한초임 드레스에 숨겨진 비밀

한초임 은 이번 서가대 드레스에 대해 "제가 직접 고른 의상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한초임은 서가대에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했고 지인들에게 추천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예쁜 드레스를 골랐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 굉장히 예뻤는데 막상 입고 보니 어딘가 휑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직접 리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번 서가대 한초임 드레스는 한초임이 직접 리폼을 해서 완성한 드레스 라는 이야기 입니다.

한초임은 "예상 밖에 관심을 받았다. 드레스는 예쁘게 나가야 되는 게 맞고, 레드카펫이니까 돋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라며 "저 스스로 몸매가 된다고 생각해서 감추기보다는 몸매를 드러내서 개성을 보여주자는 생각 이었다. 이렇게 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인지도를 쑥 울리게 돼 기분이 좋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초임 드레스에 대한 갑론을박에 대해서는 "호평,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심한 악플도 있지만, 이 또한 저나 카밀라를 향한 관심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호평이든, 혹평이든 귀 기울이고 있다. 멘토 역할을 해주는 매니저가 없으니 말을 해주는 대중이 멘토라 생각한다. 해주시는 말을 잘 듣고, 보완해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드레스가 이슈가 된 것에 비해 진행 능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한초임은 "대본은 행사 하루 전에 받았다. 저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 2년 전 레드카펫 행사도 찾아보고, 참석하는 가수들의 정보도 일일이 찾아보면서 어떤 말을 할까 연습도 해봤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힘들었다. 추위에 입도 얼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초임 드레스에 대해 좋다, 싫다 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한초임과 그룹 카밀라 는 이번 드레스 인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살리는데는 크게 성공 한 것으로 보입니다.